평일 오전 출근시간 내부 순환도로!
내부순환로에 진입한 김민석 씨는 큰 낭패를 겪었습니다.
홍은램프로 빠져나가려 했지만 1km이상 정체된 차량과 입구에서 뒤엉킨 차량들로 제때 빠져나가지 못하고 지나쳐야 했기 때문입니다.
[김민석/동대문구 장안동 : 여기 딱 올라탄 다음에 한참 입구에 와서 표지판이 있으면 차가 막혀도 돌릴수가 없잖아. 그냥 여기 섰다가 흘러가야지…]
또 다른 직장인 박재성 씨, 교통정보만 믿고 내부순환로를 탔지만 성산램프 쪽으로 나가려는 출구가 막혀 1시간 이상 도로에서 시간을 허비해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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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성/강서구 가양동 : 항상 막히는거 알면서도 올라오는데도 올라오면 막상 막히는 게 짜증이나요.]
1999년 개통된 내부순환도로가 상습 정체도로라는 말은 사실, 새삼스러운 일이 아닌데요.
일반도로와 달리 어디서부터 대기 차량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굽은 도로 때문에 뒤늦게 대기 행렬에서 빠져나오려는 운전자들과 이를 피하려는 차량이 진출로에 뒤엉켜 큰 사고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신철/관악구 신림동 : 내부순환도로 막히는 게 어제 오늘 일도 아니예요. 무슨 해결할 방법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답답합니다.]
이에 대해 서울 시청에서는 하부도로 건설을 위한 대책수립을 세우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근본적인 대책수립으로 하루빨리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이 마련되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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