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추석이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도 들녘에서는 햇곡식 수확이 한창입니다.
추석을 겨냥해 조생종 벼수확이 한창인 고흥의 한 농장을 KBC 신건호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광고
광고 영역
고흥의 한 간척지에 흑미수확이 한창입니다.
이 흑미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햅쌀로 추석을 겨냥한 조생종 벼논은 이미 수확이 끝나 외가리들의 이삭 줍기가 시작됐습니다.
농민들은 추석 전까지 이른벼 수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입니다.
[정영동/전남 고흥군 죽암농장 : 벼를 벤 수확량은 한 5만 평 정도 됩니다. 그런데 가능하면 추석 전에 나머지 벼도 다 베가지고 판매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부터 벼수확을 시작한 순천시 해룡면 조기햅쌀 재배단지에서 나온 벼는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전남지역의 올 벼농사는 아직까지 태풍이 없는데다 일조량이 풍부해 다른 지역보다 수확이 20여 일이나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 벼 작황이 좋아 추석을 전후해 햅쌀 5만 4천여 톤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