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다음 소식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중소기업에 대해 과감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특히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하라고 정부에 주문했습니다.
보도에 김성준 기자입니다.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국가경쟁력 강화위 회의에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은 과감하게 해나갈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기업들은 중소기업과 상생하는 방향으로 나가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정부에 대해 개별 중소기업의 실정을 감안한 맞춤형 지원정책을 개발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중소기업 지원기준을 변경해 필요한 중소기업에 지원을 집중하는 방안을 마련해 보고했습니다.
이 방안은 근로자가 천명 이상이거나 자산총액이 천억 원일 경우 중소기업에서 제외시키도록 하고 있습니다.
또 대기업이 간접소유한 중소기업도 제외시키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이번 조치에 따라 2천여개 기업이 중소기업에서 졸업하면서 생기는 세수는 창업 중소기업과 신소재, 신기술 중소기업 등에 집중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중기청은 반면 서비스 업종에 대한 중소기업 기준은 현행보다 낮춰서 근로자 100인 미만, 자본금 100억 원 미만 기업은 지원 대상에 추가시킨다는 방침입니다.
이 대통령은 회의에서 지금이 1년반, 2년 후를 대비해 투자를 확대할 때가 아닌가 싶다면서 대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