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볼리나오 현지 경찰은 이번 사고가 지형이나 외부의 요인 때문이 아닌 운전자 부주의로 인한 안전사고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사고가 난 볼리나오에서 시신 수습 등을 돕고 있는 필리핀 바기오 한인회 관계자들도 현지 도로가 잘 닦여있고, 지형이 그리 위험하지 않은 점으로 미뤄 당초 예상했던 추락사고 등이 아닌 빗길 교통사고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27일) 오후 필리핀 볼리나오에서 한국 '꿈꾸는 교회' 목사일행 8명과 현지 교민 2명 등, 모두 10명이 탄 승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탑승자 10명이 전원 사망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현재 시신은 볼리나오 병원에서 장례식장으로 옮겨진 상태이며, 바기오 한인회 회원 10여 명과 사고로 목숨을 잃은 현지 교민 2명의 유가족이 시신을 안치하고 있습니다.
유가족과 교회 신도들은 밤새 추모예배를 가졌으며, 오늘 오전엔 교회에 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입니다.
이들은 목사일행의 이번 필리핀 방문이 관광 목적이 아닌 선교목적이었다며 더욱 비통해 했습니다.
유가족들은 오늘 밤 출국해 내일 새벽쯤 볼리나오 현지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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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해외여행 성수기인 지난달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한 해외여행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인천공항세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 달동안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입국한 여행자는 2백27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백49명에 비해 8.6% 감소했습니다.
공항세관 관계자는 '이는 물가상승에 따른 실질소득 감소와, 유가와 환율상승에 따른 항공료 인상 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끼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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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상반기에 명예퇴직한 국가 공무원의 수가 지난해 명예 퇴직자 수를 이미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올 상반기에 명예 퇴직한 국가 공무원은 모두 5천 408명으로, 지난해 명예 퇴직한 5천 406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는 교사가 3천 13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 공무원도 지난해 2배 규모인 781명이 명퇴 신청을 했습니다.
공무원들의 명퇴 증가현상은 참여정부 때부터 '더 내고 덜 받는' 쪽으로 공무원 연금 개혁이 추진돼 왔고, 새 정부 들어서도 연금 개혁을 가속화 할 움직임을 보여 명퇴 증가세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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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그제 긴급체포당한 오세철 연세대 명예교수 등 사회주의 노동자 연합 회원 7명에 대해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과는 오 교수 등에게 자본주의 체제를 부정하고 사회주의 노동자 정당 건설을 목표로 삼는 등, 자유민주적 기본질서를 위태롭게 하는 활동을 해온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또 미국산 쇠고기 수입반대 촛불 시위에 십여차례에 걸쳐 깃발을 들고 참가하며 각종 유인물을 배포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카리브해 연안을 허리케인 구스타프가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2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탈리아에서는 세계 3대 영화제 가운데 하나인 베니스 영화제가 개막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목요일인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다만 강원도 영동지방은 북동기류의 영향으로 구름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이 29도까지 오르는 등 전국이 25도에서 30도의 분포로 예상돼 어제처럼 한 낮에는 조금 덥겠습니다.
금요일인 내일은 전국적으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일교차가 크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