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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따라잡기] 강남 재건축 사업 추진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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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부동산 대책은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안전진단을 간소화하고 조합원의 지위도 양도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무엇보다 완화된 안전진단 규정이 재건축에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잠실 주공 5단지는 연내 안전진단을 재신청할 계획으로 현재 용역 절차를 진행중입니다.

잠실 5주공은 지난 2006년 예비안전진단에서 '유지 보수' 판정을 받아 재건축이 좌절됐습니다.

[함영진/부동산써브 실장 : 두번이었던 안전진단을 한번으로 줄이고 안전진단 평가항목가점도 노후도를 높이는 방안이 얘기되고 있기 때문에 내년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는 단지가 상당히 늘어날 것으로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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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안전진단에서 세 차례나 발목을 잡혔던 대치동 은마아파트도 안전진단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다만, 이들 아파트는 소형 평형과 임대주택 의무 비율이 해소돼야, 후속 절차를 밟겠다는 입장이어서 재건축 추진의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고덕 주공 3단지 등은 조합원 지위 양도 금지조항이 폐지됨에 따라 연내 조합설립 인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고덕 주공, 둔촌 주공 등은 층고 제한이 16층에서 평균 18층으로 완화됨에 따라 재설계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고덕 2주공의 경우 층고가 16층일 경우 모두 61개동이 들어설 예정이었지만, 18층으로 높아지면 5개동이 줄어들게 돼 밀집도가 낮아지는 등 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후분양제 폐지로 700가구 정도의 일반분양분을 선분양할 수 있게 된 것도 재건축의 호재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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