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 가쁘게 오르기만 하던 강남 부동산 시장. 그런데 올 들어 몇 억씩 떨어진 곳이 수두룩했다. 취재진이 만난 40대 여성은 4억 빚을 내서 강남 아파트를 샀다가, 집값은 떨어지고 금리는 오르는 통에 극심한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다고 했다. 강남 주민들은 더 떨어질 것이란 기대감에 매수세도 사라진 상황이어서, 내린 가격에 팔려고 해도 팔기도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이런 폭락 분위기는 강남을 지나 분당, 용인 같은 버블세븐 전역으로 퍼진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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