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전남 곡성의 한 농가에 열대 과일인 파파야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하우스 재배긴 하지만 국내에서도 열대과일 재배가 가능해졌습니다.
KBC 오진근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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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입면의 한 시설하우스 단지.
좀처럼 보기 힘든 열대 과일이 자라고 있습니다.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지인 파파야입니다.
공장폐열을 활용한 이 시설하우스에 열대과일인 파파야 묘목이 심어진것은 지난 4월,불과 4개월만에 이렇듯 2미터 이상 자랐습니다.
아직은 푸른빛이지만 다음달이면 노랗게 익어 수확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정재균/파파야 재배 농민 : 생산 소득 면에서 다른 농가에 비해 고소득을 올릴수 있고, 노동력은 관리 재배가 굉장히 쉽기때문에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할것으로 생각합니다.]
보통 수입 파파야는 단백질 분해 효과가 좋고 비타민이 풍부해 가격도 5백그램 크기 하나에 2천5백원선에 팔리고 있습니다.
병충해에 강하고 빨리 자라는데다 노동력이 적게든다는 장점이 있어 농가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구온난화에 따른 작물재배 한계선이 북상하면서 처음 시도된 열대과일 작목 재배, 농가소득을 위한 대안이 될수 있는 만큼 전문가 육성과 재배기술 개발 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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