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이 최근의 신용 위기 사태에 따른 악영향을 뉴욕보다 더 심각하게 겪고 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이 신문은 국제적인 경제중심도시인 두 도시가 최근 신용위기 사태를 잇따라 겪고 있지만, 런던의 경우 상대적으로 준비 태세가 부족해 증권 거래량이나 투자가 더 위축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세계거래소연맹에 따르면 지난 6월 런던 증권거래소 거래량은 29% 하락한 4조 파운드를 기록했으나 같은 기간 뉴욕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의 거래량은 작년 동기 대비 18% 증가한 25조달러였습니다.
투자 부문에서도 1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헤지펀드가 런던은 작년보다 두 곳 늘어난 75개사, 총 자산 3천480억달러 규모이지만, 뉴욕의 경우 21곳 늘어난 144개사, 9천730억 달러로 크게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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