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87명이 탄 수단의 민간항공기가 다르푸르 상공에서 납치됐다고 알-자지라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수단의 '선 에어' 소속인 이 여객기는 현지시각으로 26일 오후 4시 40분쯤, 수단의 내전 지역인 다르푸르의 니아라 공항을 이륙한 직후 납치됐다고 항공사 직원이 전했습니다.
피랍 여객기는 프랑스로 향하던 중 급유를 위해 리비아에 착륙했고, 비행기에는 수단의 반군에서 활동했던 간부급 3명이 탑승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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