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한 증권사는 지난 7월에만, 600여개 펀드 계좌에서 담보 부족 사태가 생겼습니다.
하루 평균 25개 이상의 계좌에서 문제가 생긴 셈입니다.
이 가운데 3개 계좌는 강제 환매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이번 달 들어서는 지난 22일 현재, 350여 개 계좌에서 문제가 발생했고 강제 환매 계좌도 두 개나 발생했습니다.
또 다른 증권사도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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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이후 52개의 담보부족 계좌가 발생했고, 7개 계좌에서 강제 환매가 일어났습니다.
담보부족계좌는 지난 해 10월 이후 증시가 급락하면서 손실이 큰 중국 펀드에서 주로 발생하고 있습니다.
[증권사 관계자 : 문제는 발생하죠. 특히 중국 펀드가 심해요. 중국은 한 반절 정도가 빠졌으니까요. 고객이 부족 금액에 대한 충당금 때문에 많은 애로 사항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담보부족 계좌가 발생하면, 투자자들은 전액 환매나 일부 환매를 통해 대출금를 갚고 있어 강제 환매까지 가는 경우는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향후 펀드 손실이 커지면 강제 환매에 따른 이른 바, 펀드 깡통계좌가 급증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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