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 우리나라가 금메달 13개로 역대 최다 금메달을 따는 쾌거를 올렸죠?
그런데 이 소식이 마냥 반갑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국내 보험사들인데요.
금메달 12개를 조건으로 내건 백화점 등의 각종 경품행사에서 대박이 터지면서, 그 비용 대부분을 이른바 경품 보험을 판매한 보험업계가 떠안게 됐기 때문입니다.
2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을 들여 경차 88대를 경품으로 내세운 한 백화점의 경우, 해당 보험업체에서는 8억 8천만 원에 이르는 경품 비용을 보상해주면서, 6억 3천만 원이나 손해를 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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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행사의 경우도 2천여만 원의 보험료를 내고 8천만 원어치 경품을 내걸어 보험사에서는 5천 8백만 원을 손해보게 됐는데요.
이처럼 이번 베이징 올림픽 경품행사로 인해 보험업계에서 떠안게 된 보상액은 모두 합쳐 20억 원!!
모두에게 반가운 금메달 소식이 보험사들을 울상짓게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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