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지야에서 기름을 실은 화물열차가 지뢰와 부딪쳐 폭발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24일 오전 그루지야 중부 고리시 인근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로 기름 탱크를 실은 열차 10량이 모두 불에 탔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그루지야 정부는 "철로에 지뢰가 매설돼 있던 것으로 보인다"며 러시아 측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지난 22일을 기해 그루지야에서 철군을 완료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그루지야와 서방은 아직 러시아군이 남아있다고 반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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