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방문중인 환경운동가 54살 폴 콜먼 씨는 환경재단 초청으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특강에서 "중국이 환경친화적으로 바뀌려면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여러나라 사람들이 모범을 보여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콜먼 씨는 "환경오염을 막으려면 개발에만 열중하고 있는 중국 지방정부를 바꿔야 한다"며 "전 세계가 좀 더 환경친화적 삶을 영위하는 삶을 보여줄 때 중국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출신의 콜먼 씨는 1988년 환경운동가 활동을 시작해 지난 19년간 39개 나라 4만 7천여 킬로미터를 직접 걸으며 나무를 심고 환경 메시지를 전해왔습니다.
콜먼 씨는 또 지난해 9월 말부터는 중국 곳곳을 답사하며 환경오염 사실을 공개적으로 지적해오다 중국당국의 비자 연장 거부로 지난 6일 중국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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