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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건국 60년 경축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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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3주년 광복절 및 건국 60년 중앙경축식이 15일 옛 중앙청 광장(경복궁 앞뜰)에서 시민과 해외동포 등 5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엄하고 웅대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습니다.

60년 전 대한민국 정부 수립을 선포한 장소인 옛 중앙청 광장 주변과 인근 대형 빌딩에는 태극기와 대형 걸개그림이 내걸렸고, 광화문 앞에는 무궁화가 만개한 모습을 형상화한 높이 18m, 폭 40m 규모의 대형 조형물이 설치돼 경축 분위기를 고조 시켰습니다.

오늘(15일) 행사에는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한 3부 요인이 참석했고, 광복회원, 주한 외교단, 도산 안창호 선생의 후손 등 해외거주 독립유공자 후손 26명, 이북 5도민 200명, 사할린과 연해주에 사는 한인과 파독 광부·간호사 등 116명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또 6.25 전쟁 당시 흥남 부두에서 피난민을 태운 화물선의 미국인 선장 가족과 선원, 인천상륙작전을 이끈 맥아더 장군의 유족도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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