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취업사이트 사람인은 자사회원인 성인남녀 728명을 대상으로 '올해 상반기 뉴스로 인해 피로감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고 설문한 결과 76.8%가 '있다'고 응답했다.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게 했던 뉴스로는 '미국산 쇠고기 수입협상'(36.0%)이 꼽혔다.
이어 '촛불집회'(19.7%)와 '유가 폭등'(10.6%), '공공요금 인상'(6.6%), '주식 폭락'(4.8%) 관련 뉴스가 뒤를 이었다.
또한 '숭례문 전소'(3.9%)와 '취업증가율 하락'(3.8%), '국민 1인당 금융 빚이 1천599만원으로 최대'(2.9%), '일본 독도 영유권 도발'(2.5%), '새 정부의 인사실패'(2.5%) 등이 피로감을 준 10대 뉴스에 들었다.
성인남녀는 이러한 뉴스 피로감으로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들었다'(31.5%)거나 '사회문제에 관심이 떨어졌다'(13.1%)고 밝혔다.
이들은 하반기에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물가안정'(32.8%)과 '일자리 증가'(19.8%), '경제성장'(11.8%) 등을 꼽았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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