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대한민국 건국이후 60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게 없지만 특히 한국인들의 삶의 주기에 크나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이 첫 걸음마를 뗀 1948년, 당시의 평균수명은 46.8세였는데요.
2006년에는 79.1세로 무려 32년이나 더 오래 살게됐습니다.
이러다 보니 노인 인구 비중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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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5년에 71만 3천 명으로 전체인구의 3.3%에 불과했던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이제 481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9.9%로 증가했습니다.
이에 반해 새로 태어나는 아이는 눈에 띄게 줄고 있습니다.
지금보다 인구가 훨씬 적었던 1970년, 한 해에 태어난 아기가 백만 명이었는데, 요즘은 그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임여성이 일생동안 낳는 아기의 수는 1960년 6명에서 지난해는 1.2명으로 5분의 1로 감소했습니다.
이런 추세는 정부의 출산관련 표어에 잘 나타나고 있습니다.
지난 60년대엔 "덮어놓고 낳다보면, 거지꼴 못 면한다"였고 80년대까지도 "둘도 많다, 하나 낳고 알뜰살뜰"이었죠.
그런데 최근의 표어를 보실까요?
"낳을수록 희망가득, 기를수록 행복가득"으로 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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