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열대저압부 북상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태풍처럼 강한 소용돌이 구름을 가지고 있어 주위에 많은 비를 뿌리지만 태풍으로 불리지 못하는 열대성 저기압이 있습니다.

중심부근의 최대풍속이 초속 17m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열대저압부 즉, TD라고 불리는 저기압인데요. (태풍은 중심부근 최대풍속이 초속 17m이상인 경우를 말합니다.)

물론 파괴력이 태풍보다는 약하지만 그래도 강풍과 호우를 동반하고 있어 요주의 대상입니다.

" 열대저압부 남해로 북상 "

제주도 남쪽해상에 머물던 열대성저기압이 열대저압부로 발달하더니 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미 제주도 동쪽과 남쪽은 이 열대저압부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들었는데요. 시간당 30mm안팎의 장대비와 강한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열대저압부는 제주도 동쪽을 지나 남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때문에 영남지방 그 가운데서도 남해안과 동해안에는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큽니다.

열대저압부는 비교적 빠른 속도로 이동하고 있어 금요일 오후나 밤에는 동해 먼바다까지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목요일 밤에서 금요일 오전까지는 이 열대저압부에 철저하게 대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 구름많고 소나기 잦은 연휴 "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서 한 낮에는 무덥고 곳곳에서 국지성 호우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광복절로 시작해 일요일까지 이어지는 연휴 가간에도 이런 날씨에는 큰 변화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남부지방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기습적인 소나기의 가능성이 크구요, 기온도 높아서 후텁지근 하겠습니다.

올 여름 국지성 호우의 양이 만만치 않은데요. 단 한두시간에 100mm를 넘기는 경우도 잦은 만큼 막바지 피서에 나설 분들, 그 가운데서도 동해안과 영남지방에 머물 분들은 각별히 조심하셔야 겠습니다.

" 중부지방 무더위 주춤할 듯 "

다만 북쪽 찬 공기가 매일 조금씩 남하하면서 중부지방은 일요일 아침에 기온이 제법 큰 폭으로 떨어져 선선한 느낌을 줄 것으로 전망됩니다.

낮 최고기온도 30도 안팎까지 내려가면서 더위가 한풀 꺾일 가능성도 있는데요. 이제 한여름 폭염이 기승을 부릴 수 있는 시기는 지난 것 같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오프라인 본문 이미지 - SBS 뉴스

※ 더 자세한 날씨 정보는 SBS 날씨 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