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가격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해양부의 '7월 신고분 아파트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서울 송파구 잠실 주공5단지 77㎡형은 지난달에 9억9천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신고됐습니다.
지난 4월에 같은 층의 아파트가 11억9천만 원에 신고된 것과 비교하면 2억 원이나 낮은 액수입니다.
또 이 단지의 77㎡형이 10억 원 미만에 거래되기는 부동산열풍이 불기 이전인 2006년 8월 이후 처음입니다.
송파구 가락동 시영1차아파트 40㎡형도 전달보다 2천2백만 원 낮은 4억6천800만 원에 매매됐으며, 강남구 개포동 주공1단지 45㎡형도 2달 전보다 5천500만 원 낮은 7억2천5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전반적으로 강남권 재건축의 하락폭이 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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