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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데일리] 펀드 선택기준…한미 투자자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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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투자자들은 펀드를 선택할 때 과거의 성과를 제일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와 달리 미국 투자자들은 보수와 수수료 등의 비용을 가장 많이 따지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는 장기투자가 자리를 잡은 미국과 단기투자가 일반적인 우리나라 투자자들의 성향 차이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분석합니다.

[이병훈/증권사 자산관리컨설팅 차장 : 미국의 경우 펀드의 보수와 수수료가 6%를 차지할 정도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투자 기간이 길어질수록 비중은 줄어들어 장기 투자 문화를 유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투자자들이라고 과거 성과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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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선택 고려 항목 19개 가운데 두 번째로 과거성과를 꼽은 것입니다.

과거성과를 검증결과로 받아들이기는 한국투자자나 미국투자자가 마찬가지인 셈입니다.

하지만 미국 투자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보수와 수수료에 대해, 우리나라 투자자들은  중요하지 않게 여기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개의 선택 항목 가운데 6번째로 꼽은 것입니다.

과거 큰 폭의 수익을 맛본 국내 투자자들의 기대수익률이 너무 높아 수수료 등 비용은 미미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이병훈/자산관리 자산관리컨설팅 차장 : 한국의 경우 1년 이하의 투자자들이 많아 펀드 성과를 가장 중요한 지표로 삼고 있습니다.]

펀드회사가 제공하는 부가서비스에 대해선 두 나라 투자자 모두 관심이 거의 없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투자자 교육과 이메일 정보제공 등은 투자할 펀드를 선택하는 데 거의 참고가 되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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