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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 한우 한 마리 키우면 100만원 밑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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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폭등에 가축 가격 하락까지 겹치면서 축산 농가들이 가축을 기르면 기를 수록 손해를 보는 '마이너스 소득' 상태에 놓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농협 경제연구소의 '국제 원자제 가격 급등과 농업' 보고서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고기용 소를 키우는 농가는 숫소 6백킬로그램을 기준으로 마리 당 97만 7천원의 손해를 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평균 소득인 145만 9천원과 비교해 약 244만원 줄어든 것입니다.

이는 미국산 쇠고기 개방에 따른 소 값 하락 등으로 수입이 지난해 평균 555만 8천원에서 343만 8천으로 38% 감소한데다, 사료 가격 인상 등으로 경영비가 같은 기간 408만원에서 437만 7천원으로 7.8%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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