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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관련된 헛소문 낸다" 흉기 마구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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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경찰서는 11일 자신과 관련된 헛소문을 내고 다닌다며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정모(53)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10일 오전 9시40분께 전남 광양시 광양읍에 있는 양모(65.여)씨 집에 찾아가 양씨에게 흉기를 마구 휘둘러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양씨집에 있던 흉기를 휘두르다 흉기가 망가지자 다른 흉기를 가져와 다시 양씨를 수 차례 찔렀으며, 양씨가 살려달라고 애원하자 범행을 그친 뒤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씨는 경찰 조사에서 "내가 동거녀를 폭행했다고 양씨가 헛소문을 내고 다녀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고 진술했다.

(광양=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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