촛불 집회 시작 100일째를 맞은 어제도, 서울 도심에서 촛불문화제와 거리행진이 이어졌습니다.
여의도 KBS 앞에서는 방송장악저지 범국민행동 주최로 400여명이 촛불집회를 갖고, 정부의 공영방송 장악 의도가 드러나고 있다며 정연주 사장 해임 방침을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또 서울 보신각 앞에서는 경찰 추산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촛불문화제가 열렸고, 이후 종로 2가와 명동성당 등에서 거리행진을 시도하던 시위대와 이를 제지하는 경찰간의 산발적인 충돌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시위대 일부는 명동성당에서 밤샘 농성을 벌이며 이시각 현재도 경찰과 대치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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