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더위를 피해 충청남도내 해수욕장에 물놀이객들이 몰린 가운데 잇따른 익사사고로 3명이 숨졌습니다.
9일 오전 10시 반쯤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친구들과 함께 수영하다 실종됐던 27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마신 뒤 수영을 했다는 친구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캐고 있습니다.
앞서 8일 밤 8시쯤 충남 태안군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실종됐던 피서객 28살 장 모 씨와 23살 이 모 씨가 9일 오전 역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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