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민주당이 현행 10%인 부가가치세의 세율을 한시적으로 5%로 인하하는 내용의 세법 개정을 검토키로 한데 대해 비판적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태희 정책위의장은 국회에서 열린 주요당직자회의에서 "세수의 근간이 되는 세금을 절반으로 낮추는 것은 어찌 보면, 곳간 자체를 비우겠다는 아주 우려스러운 발언일 수 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정책위의장은 이어 일부 언론에서 당정이 지방 미분양대책으로 전매제한을 완화하고, 담보인정비율과 총부채상환비율을 상향조정키로 했다고 보도한 데 대해, "당에서 공식적으로 검토하지 않는 사항"이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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