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7일) 한국은행이 1년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함에 따라 채권형펀드 투자자들에게 비상이 걸렸습니다.
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이 하락하기 때문에 채권에 투자한 펀드의 수익률 악화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어제 3년 국고채 금리는 오히려 0.05% 떨어졌고 회사채 역시 0.02% 하락했습니다.
2주 전부터 금리 인상설이 기정사실화 되면서 이미 채권시장에 반영됐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제 단행된 금리인하가 시장에 특별한 악재로 작용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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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규/미래에셋 포트폴리오 기획팀장 : 채권형펀드의 경우는 어제 콜금리 인상 발표 전에 이미 시장에 상당부분 반영돼 있었기 때문에 기존 투자자들 경우에는 일정 부분 평가손이 있을 수 있겠지만, 신규 투자자 입장에서는 오히려 이전보다는 높은 금리를 기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봅니다.]
그러나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당분간 채권형펀드 투자자들의 불안을 완전히 잠재우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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