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운용업계의 '큰 손'으로 꼽히는 미래에셋이 지난해와 다르게 하락장에서 힘을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지난달 31일부터 보유를 늘린 제일모직, KCC 등 7개 종목 가운데 6개에서 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가운데 5개 종목은 코스피 지수보다도 더 큰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효성 종목은 보유를 줄였지만 이후에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미래에셋이 사들이는 종목마다 급등해 다른 운용사들이 투자전략을 따라할 정도였던 지난해와는 크게 다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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