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부시 미국 대통령은 오늘(6일) 청와대에서 세번째 정상회담을 갖고, 한·미동맹을 군사안보분야뿐 아니라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에 걸쳐 미래지향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습니다.
당초 부시 대통령이 요청할 것으로 예상됐던 한국군의 아프간 재파병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자회견에서 아프간 파명문제는 공식 석상에서 논의되지 않았으며, 부시 대통령도 아프간 재건을 위한 비전투분야에서의 지원을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두 정상은 또 금강산 피살사건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사건해결과 재발방지를 위해 북한이 남북한 공동 조사에 응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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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미국 대통령 방한을 맞아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계속된 촛불집회 진압 과정에서 모두 1백67명이 경찰에 연행됐습니다.
이같은 연행자 수는 지난 5월 촛불집회가 시작된 이후 두 번째로 많은 숫자입니다.
경찰은 어제 저녁 청계광장 집회 참가자들이 거리로 나서자 마자 곧바로 색소를 섞은 물대포까지 동원해 강제 해산에 나섰습니다.
광우병국민대책회의 등은 오늘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폭력진압과 대규모 연행으로 국민의 주권이 짓밟혔다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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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촛불집회 등에서 불법 행위자를 1명씩 검거할 때마다 최고 5만 원씩의 포상금을 검거한 직원에게 지급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어제 청장 결재를 마친 불법시위사범 검거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격려방안을 통해, 불법시위사범 1명당 2만 원, 구속사범 1명당 5만 원씩을 해당 직원에게 주기로 했습니다.
특히 경찰은 포상금 지급을 촛불집회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소급적용하도록 해 표적수사, 과잉대응이 아니냐는 비판이 시민단체 사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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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안병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과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오늘 오후 공식 임명절차를 밟기로 했습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국회가 법이 정한 기한안에 인사청문회를 열지 않았고 청문경과보고서도 송부해 오지 않았다"며, 이에 따라 "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후 새 장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장관 인사청문특위 구성을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어, 국회 원구성 협상을 둘러싼 여야 대치가 심화되면서 국회 파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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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부인의 사촌언니 김옥희 씨의 공천 청탁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은, 김 씨가 지난 3월 공천 전에 3억여 원을 인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김 모 이사장으로부터 받은 30억 원 가운데 3억 원을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 전에 출금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이 돈이 정치권에 흘러간 정황은 포착되지 않았으며, 대부분 김 씨가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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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금강산에서 불필요한 남측인원을 추방하겠다는 북한의 발표와 관련해, "어제 금강산에서 업체 관계자 21명이 자진 철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이는 북한의 요구에 의한 추방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변인은 "오늘도 자진 철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관광객이 몇백 명씩 가는 것을 전제로 파견된 인원들이기 때문에, 경제성의 논리에서 볼 때도 관광객이 전혀 가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불필요한 인원이 근무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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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물가 급등으로 실질금리가 41개월 만에 0%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중 예금은행의 신규 저축성 수신 평균금리는 연 5.5%로, 통계청이 발표한 6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5.5%를 감안하면, 명목금리에서 물가상승률을 뺀 실질금리는 6월에 0%로 나타났습니다.
여기에 이자소득세 15.4%까지 감안하면 은행에 돈을 맡겨두면 손해를 보는 셈입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가 한국은행의 예금은행 저축성수신 평균금리까지 오른 것은 지난 2005년 1월 이후 3년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플러스 : 생생뉴스>
영국에서 150여 미터 공중에서 결혼식이 열려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편 1994년에 발생한 르완다 대학살에 프랑스가 직접 관여했다는 르완다 정부의 보고서가 공개돼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오늘의 날씨>
서울을 비롯한 전국 대부분지방에 폭염특보가 발효중인 가운데, 수요일인 오늘도 전국적인 찜통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대구의 낮 최고기온은 35도까지 치솟겠고 광주와 서울도 33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비다운 비가 내리지 않을 것으로 보여 찜통더위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