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기업들의 채용 수요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인 것으로 6일 조사됐다.
온라인 채용업체 잡코리아가 1월부터 7월까지 자사 사이트에 올라온 서울 지역 채용공고 2만4천689건을 분석한 결과, 일자리가 가장 많은 지역은 강남구로 전체 채용공고의 26%(6천409건)를 차지했다.
영등포구가 15.3%(3천777건)로 2위에 올랐으며 중구가 9.2%(2천269건), 서초구가 8.6%(2천120건), 마포구가 7.8%(1천917건)로 5위 안에 들었다.
강남구에는 영업관리 및 영업지원분야가 전체 채용공고의 15.4%(990건)를 차지했으며 회계.경리 분야(11.7%)와 사무분야(11.3%)도 많았다.
동별로는 여의도동이 서울 지역 전체 채용공고의 10.6%(2천629건)로 가장 많았으며 역삼동이 8.3%(2천46건), 가산동이 4.4%(1천73건), 삼성동이 4.3%(1천62건)로 그 뒤를 이었다.
채용정보가 가장 많이 올라온 서울 지역 대형빌딩으로는 가산동에 위치한 우림 라이온스밸리가 1천140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2위는 목1동에 위치한 현대41타워(541 건), 3위는 구로구에 위치한 한신IT타워(495건)였다.
우림라이온스밸리의 경우 소프트웨어 및 솔루션분야 채용공고가 12.6%로 가장 많았으며, 고급 식당가가 많은 현대41타워는 식음료 및 외식 관련 분야 채용공고가 16.8%에 달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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