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배임 혐의로 고발된 KBS 정연주 사장에 대해 최근 출국금지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림픽을 앞두고, 6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베이징을 방문하려던 정 사장의 일정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정 사장은 2천300억 원대 세금 취소 소송에서 1심에서 승소하고도 5백여억 원만 환급받기로 국세청과 합의해 회사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고발됐지만, 그동안 5차례 걸쳐 검찰의 소환 통보에 응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한편 KBS에 대한 특별감사 결과를 최종 확정짓기 위한 감사원의 감사위원회가 이 시각까지 진행되고 있습니다.
KBS 특별감사 보고서에 정 사장에 대한 해임요구를 포함시킬지 여부가 최대 쟁점인 가운데, 감사원은 위원회가 끝나는 대로 결과를 곧바로 언론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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