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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내일 마지막 방한…"한미간 현안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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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시 미국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5일) 오후 우리나라에 도착해 모레 이명박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엽니다. 부시 대통령으로서는 고별 방문이지만, 주한미군 재배치와 방위비 분담금 문제등 한·미간 현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워싱턴에서 정승민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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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고별 순방길에 오른 부시 대통령은 우리나라에는 내일 도착합니다.

지난 4월 이명박 대통령의 방미에 대한 답방 성격입니다.

퇴임을 6개월도 남기지 않았지만 부시 대통령은 이번 방한을 통해 한·미간의 현안을 상당 부분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고 백악관은 밝혔습니다.

백악관은 지난주 이례적으로 한·미 정상회담 의제를 밝혔습니다.

주한미군 지위변경과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평화정착을 위한 한국의 지원문제를 논의할 것이라고 데니스 와일더 백악관 NSC 선임보좌관은 말했습니다.

올해 말까지 합의해야 할 한·미 방위비 분담금 문제와 자이툰 부대의 이라크 파병 연장, 그리고 아프가니스탄에 한국군 또는 경찰 파병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북핵 신고에 대한 검증 문제와 북한에 대한 테러지원국 해제, 그리고 북한 인권문제도 논의될 것이라고 정부 당국자는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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