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학 수능시험을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백화점, 온라인몰, 식품업계 등이 수능 마케팅 이벤트를 앞다퉈 벌이고 있다.
시험 준비에 도움을 주는 강의를 마련하거나 수험생들이 많이 이용하는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기획전 등을 통해 수험생과 학부모 고객을 끌어들이고 있다.
2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 백화점 잠실점은 1~7일 '집중 조명! 2009년도 대학입시 대비 전략'을 들을 수 있는 초대권을 선착순 100명에게 나눠준다.
이 강의는 대성학원 이영덕 평가원장을 초청, 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에 관한 설명 및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로, 10일 오후 3시 롯데백화점 강남점 12층 문화센터 이벤트 홀에서 진행된다.
파리바게뜨는 7월 29일부터 이달 10일까지 '수능 D-100일 맞이 온라인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을 벌인다.
이 행사는 파리바게뜨 홈페이지에서 2주 동안 진행되며, '오메가 곡물 식빵과 함께하는 우리가족 수험생 건강 지키기'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자전거(1명), 스포츠 의류 상품권(5명)과 오메가 곡물 식빵 무료 교환권(500명)을 증정한다.
신세계몰에서도 수능 100일을 앞두고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제품을 정가보다 30% 할인 판매한다.
G마켓은 이달말까지 '합격기원 세일' 기획전을 열고, 관련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주무름 기능과 진동 마사지 기능이 어깨근육과 목 근육을 시원하게 풀어주는 '다람쥐 목 마사지기', 수능전용 플래너 '카운트다운 100' 등이 판매되고 있다.
인터파크는 '수능 D-100일 선물 대작전' 기획전을 8월말까지 진행한다.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적인 '아로마 실속형 오일세트', 수면시 발가락 사이에 끼우는 '발가락 베개' 등이 눈길을 끈다.
디앤샵 역시 기획전을 열고 다양한 수능 용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8월말까지 1만 원 이상 구매자에게 러브윈터 초콜릿을 증정한다.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허브차와 카페인 성분이 잠을 쫓게 해주는 원두커피 등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플래너와 머그잔, 볼펜, 도끼 모양의 북마크, 쇼핑백 등 5개로 구성된 '2009 수능세트'도 아이디어 상품이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