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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미] 베이징 '탄환열차' 오늘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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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과 텐진을 연결하는 징진 고속열차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출발 10분만에 열차는 시속 330킬로미터를 넘어섭니다.

이 열차의 최고속도는 시속 350킬로미터, KTX보다 50킬로미터가 빠릅니다.

평소 1시간 30분이 걸리던 베이징과 텐진은 이제 27분이면 왕래가 가능해졌습니다.

지난 2005년 7월 착공에 들어간 이 고속열차는 200억 위안, 우리 돈으로 3조 원 이상의 공사비가 투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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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8칸으로 557명을 태울 수 있으며 가격은 일반 열차보다 두 배정도 비싼 수준입니다.

독일 기술을 채택해 중국이 자체개발한 이 열차는 태양열판을 재원으로 사용해 연간 600만 위안, 우리돈 9억 원을 절감하는 첨단기술도 도입됐습니다.

[정지엔/중국철도부 부기술책임자 : (고속철 개통으로) 올림픽 관람객들에게 더 빠르고 편리한 운송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징진 고속철 개통으로 중국은 일본과 프랑스, 독일에 이어 세계에서 고속열차를 생산하는 네 번째 국가가 됐습니다.

징진 고속철은 오늘(1일)부터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하루 110편씩 운행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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