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십만 권이상 팔린 베스트셀러까지 마구잡이로 '불온서적'으로 지정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각 군에 보낸 공문에서 "불온서적 무단 반입시 장병의 정신전력을 해칠 수 있다며 북한 찬양과 반정부, 반미, 반자본주의 등 세 분야로 나눈 '불온서적' 23권의 목록을 첨부자료로 명기했습니다.
이 목록에는 소설가 현기영 씨의 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이 포함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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