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카고대학 연구팀은 13살 이하 아동 2,000명을 대상으로 아이들이 2살이 되기 전 엄마가 어떤 행동을 했는지 조사했는데요.
연구결과 2살 전 엄마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대화를 많이 하는 지적 자극을 주었을 경우, 아이들이 자라서 행동장애가 생길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감정과 충동성을 조절하고 사회성을 발달시키는 역할을 하는 뇌의 '변형계'가 2살이 되기 전, 가장 활성화되기 때문입니다.
[신의진/영동세브란스병원 정신과 교수 : 두 돌 이전에는 변형계가 잘 발달될 수 있는 자극을 주는 게 좋거든요. 그 자극이 바로 부모하고의 정서적 교감이에요. 어머니하고 짝짜쿵을 하든 도리도리를 하든 주고받는 느낌, 이것들이 변형계를 가장 활성화시키기 때문에….]
행동장애는 유아기 때 부모가 특별한 애정을 보이지 않거나 과잉보호, 또는 일관성 없는 양육을 할 때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부모의 역할이 중요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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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유아기 때에는 충분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아이가 커가는 동안에는 칭찬과 통제를 분명히 하는 게 도움이 된다고 전문가들은 충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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