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 출신인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아기호랑이 3남매가 다음달 2일 '50일 생일잔치'를 맞을 예정입니다.
남북호랑이 2세대인 '코아'(♂)가 청주동물원에서 온 '청주'(♀)와 교미해 지난달 14일 수컷 한 마리와 암컷 두 마리를 낳았습니다.
이들 아기호랑이 3남매의 할아버지는 1995년 평양의 중앙동물원에서 들여와 2004년 죽은 '라일'이고, 할머니는 1988년 서울올림픽 당시 명성을 떨쳤던 '호돌이'의 2세인 '홍아'입니다.
출산 당시 몸무게가 1.5㎏이던 이들 아기호랑이는 현재 건강하게 자라 몸무게가 5㎏ 가량 나갑니다.
3세대 남북호랑이 3남매의 재롱잔치를 함께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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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인터넷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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