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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비타민B 부족한 노인 '골반골절'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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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간, 소고기, 계란, 시금치.

이들의 공통점은 바로 비타민B가 풍부한 식품이라는 것인데요.

'임상내분비 대사학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B의 섭취가 부족할 경우 노인의 골반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이 비타민B가 결핍된 약 1,000명의 노인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비타민B가 부족한 노인은 수치가 정상인 노인들에 비해 4년 안에 골반골절이 생길 위험이 약 60% 높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비타민B가 부족하게 되면 음식으로 섭취한 단백질의 분해를 방해해 호모시스틴이라는 단백질의 수치가 올라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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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철/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정형외과 교수 : 뼈를 구성하는 제일 중요한 물질인 콜라겐이라는 물질이 있어요. 이 콜라겐이 단단하게 서로 엉켜서 뼈의 기본 골격을 만드는데 이것을 제대로 못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뼈의 질이 나빠지고 약해지죠. 호모시스틴이 뼈를 파괴하는 파골세포라는데 영향을 줘서 자꾸 뼈를 파괴하는….]

호모시스틴 수치가 올라가면 골반외에도 고관절, 척추의 손상위험이 높아지고 심장질환, 동맥경화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비타민B가 많이 들어있는 육류, 콩류, 어패류, 생선 등의 식품들을 많이 섭취하고 음식으로 부족하다면 종합 비타민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항생제, 소염제를 너무 많이 먹고 있다면 장의 흡수능력을 억제해 비타민B가 충분히 흡수되지 못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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