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의 한 식육점이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팔다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미국산 쇠고기를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로 식육점 주인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씨는 최근 광주 남구 자신의 식육점에서 미국산 쇠고기 갈비 살 10㎏ 가량을 음식점 업주에게 호주산으로 속여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농관원은 박씨를 상대로 미국산 쇠고기를 구입한 경위와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적이 더 있는지 여부 등을 조사 중입니다.
지난달 26일 미국산 쇠고기 수입위생조건에 대한 장관 고시가 발효된 이후 광주지역에서 미국산 쇠고기의 원산지를 속여 팔다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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