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국제유가는 미국 경제성장 둔화에 대한 우려로 하락하면서 이번 주에만 4.8%의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의 9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 종가에 비해 2.23달러 떨어진 배럴당 123.26달러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지난 14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배럴당 145.18달러를 기록한 이후 9거래일 동안 7일에 걸쳐 하락했습니다.
영국 런던 ICE선물시장의 9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날보다 2달러 떨어진 배럴당 124.44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석유수출국기구가 이번 달 들어 생산량을 하루 20만 배럴 늘린데다 미국 경기둔화로 인한 수요감소 전망에 힘이 실리면서 유가가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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