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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트렌드] 텐트 짊어지고 알뜰 캠핑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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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 속에서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난지 캠핑장.

평일 오후 시간이지만 여기저기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눈에 띕니다.

고기를 구우며 가족이나 친구들과 즐기는 캠핑은 푹푹 찌는 무더위도 잠시 잊게 해줍니다.

코펠이며 침낭, 테이블 등 짐을 풀어놓는 캠핑족도 눈에 띄는데요.

난지 캠핑장의 제일 큰 장점은 도심과 멀리 떨어지지 않아 모이기 쉽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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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지/행신동 : 멀리 바다 가고 그런 것보다 훨씬 싸서 부담도 없고 다 같이 모이기도 좋고 그래서 왔어요.]

캠핑장 입장료는 1인당 3,750원!!

입장만 하면 캠핑장 내에 마련된 나무 테이블이나 평상, 수도시설은 물론 샤워장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텐트를 빌릴 경우도 입장료를 포함해 4인 기준 2만 8천 원이면 하룻밤을 보낼 수 있습니다.

[전기철/경기도 일산 : 놀러 가면 한 10만 원 이상 잡아야 되는데 여기는 한 5~6만 원이면 다 해결되니까 놀러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근 바비큐 문화가 확산되면서 주말을 이용해 캠핑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변의섭/캠핑장 운영자 : 예약 상황은 이제 7~8월까지 주말은 100% 끝났고 작년 대비 한 15~20% 정도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최근 대형 마트에는 캠핑 관련 용품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신미란/서울시 강서구 : 텐트라든지 이런게 필요하고 등 같은 게 굉장히 필요하더라고요. 애들 밤 길 다니고 그러는데, 요거 하나 구입하러 왔습니다.]

텐트의 경우 작년보다 매출이 46%까지 늘었고, 코펠, 그릴 등도 30% 안팎으로 늘어나 매출 효자 상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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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몰 역시 모기 퇴치 용품 등 여름철 야외용품들의 매출이 크게 늘어났습니다.

[홍윤희/온라인 마켓 홍보 담당 : 작년에 비해서 적어도 한 30% 이상 증가를 한 추세고요, 하루에 한 1천여 개 정도의 캠핑용품들이 팔려 나가고 있습니다.]

고물가에 경기침체.

서민들의 얇아진 지갑 탓에 올 여름은 텐트를 짊어지고 캠핑을 떠나는 휴가족들이 어느때보다도 많을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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