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부경찰서는 24일 자신이 돌보던 환자 집에서 금품을 훔친 혐의(절도 등)로 간병인 최모(58.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16일 오후 2시께 광주 북구 일곡동에 있는 이모(39)씨 집에 몰래 들어가 귀금속 등 22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씨는 지난 5월부터 간병을 하던 이씨의 어머니 김모(70)씨가 최근 상태가 위독해져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함에 따라 집에 아무도 없다는 점을 노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최씨가 간병하던 김씨는 범행 다음날인 17일 병원에서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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