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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규모 6.8 강진 일본 열도 강타…피해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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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4일) 새벽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피해집계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난달에도 강진이 발생했던 지역이라서 상당한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윤춘호 특파원이 전해왔습니다.

<기자>

일본 기상청은 오늘 새벽 0시 26분 일본 도호쿠 지방에서 리히터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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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진으로 이와테 현과 아오모리 현 등 일본 도호쿠 지방은 물론 홋카이도 등에서 강한 흔들림이 1분 이상 계속돼 일부 건물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일본 NHK방송은 병원과 소방서 등을 취재한 결과 이번 지진으로 지금까지 10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잠정 집계됐지만 사망자 관련정보는 아직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지진 직후 통행이 일시 중단됐던 고속도로가 새벽 3시 반부터 정상 소통되고 일부 노선을 제외한 대부분의 철도도 정상 운행되는 등 현재까지 도로와 철도에는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산사태로 인해  일부 국도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고 안전 확인 작업이 진행 중인  도호쿠 지역 신칸센도 운행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일본 정부는 아직 정확한 피해 집계가 아직 안되고 있다며 날이 밝아 정확한 상황이 파악되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오늘 지진이 발생한 도호쿠 지방은 지난 달 14일에도 리히터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해 10명이 사망하고 12명이 실종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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