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인사이트펀드가 중국투자 비중을 축소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4월까지만 해도 전체의 66%에 달했던 중국비중이 61%까지 떨어졌습니다.
투자자들의 환매에 부담을 느낀 미래에셋이 분산투자로 방향을 돌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렇게 원금 손실 장기화로 해외펀드자금 유출이 계속되자 운용사들은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용규/미래에셋증권 상품기획팀장 : 환매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 차원에서 전반적인 단기적 관점에서 운용할 수 밖에 없다는 점이 운용의 차질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고요. 운용사도 일부 해외펀드, 특히 이머징 중심의 수탁고를 중심으로 갖고 있는 운용사는 최근 자금이탈이 경영 부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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엎친데 덮친격으로 해외펀드 비과세 조치가 조기에 폐지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현재 2009년 말까지로 돼있는 비과세 혜택을 1년 앞당겨 조기 폐지한다는 것이 기획재정부의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렇게 되면 그동안 고수익 기대로 많이 들어왔던 뭉칫돈 유입이 끊어져 운용사에 적지 않은 타격이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산운용사로서는 쉽지 않은 하반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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