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 증시가 국제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으로 다시 반등하면서 1,580선을 회복하고 있습니다. 환율은 어제(22일)에 이어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의 취재기자 전화로 연결돼있습니다.
송욱 기자, 전해주시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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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어제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던 증시가 오늘 다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포인트 오른 1,586으로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 매수에 힘입어 장중 한때 1,591까지 상승했습니다.
하지만 외국인이 오늘도 주식을 내다팔면서 지금은 어제보다 20포인트 오른 1,58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4포인트 오른 534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간밤에 미국 증시가 상승하고, 유가가 하락세를 보인 것이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유는 달러가치가 강세를 보인 가운데 멕시코만 석유시설들이 열대성 폭풍의 피해를 입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3달러 9센트 급락한 배럴당 127달러 95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뉴욕 증시는 기업 실적이 부진했음에도 1%대 상승을 보이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악재들이 여전하지만, 유가 하락과 미국 증시 상승으로 인한 상승세가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외환당국의 매도 개입에 대한 경계감으로 어제보다 4원 20전 내린 1,013원 40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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