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11시께 부산 북구 덕천동 최모(28) 씨의 거실에서 최 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 신모(28) 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 씨는 경찰에서 "목욕을 갔다와보니 남편이 거실 벽면에 전선으로 목을 맨 상태였다"고 말했다.
경찰은 최 씨의 아버지가 3년 전 최 씨 명의로 사업자금 3억원을 대출받았으나 사업부도로 빚을 갚지 못하자 최 씨가 대신 빚을 갚아왔으며 최근 이 문제로 자주 부부싸움을 하는 등 괴로워했다는 유족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다.
(부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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