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양식장 소독제 사용량을 부풀려 억대의 지원금을 빼돌려 온 소독약품 공급업자와 공무원 등 9명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형사 3부는 새우양식장에 필요한 소독약품 비용의 80%까지를 지자체가 지원하는데 착안해 실제보다 소독제를 많이 신청하고 차액을 빼돌리는 수법으로 지난 2천5년부터 1억 천8백만 원의 보조금을 챙겨온 48살 유 모 씨를 구속하는 등 소독약품 공급업자 3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은 또 가짜로 확인서를 발급해 약품업자들의 보조금 편취를 방조한 혐의로 신안군 공무원 5명 등 공무원 6명을 적발해 약식기소하고 이같은 구조적 비리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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