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는 21일 우리나라가 지난해 신규 박테리아의 정식 등록 저널인 영국의 국제미생물계통분류학회지에 147종의 신종 박테리아를 발표해, 2005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발표된 신규 박테리아 종의 24.7%를 차지하는 것입니다.
기관별로는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42종으로 4년 연속 1위에 올랐고 일본 도쿄대 30종, 농업과학기술원 23종, 러시아과학원 22종 순이었습니다.
특히 생명공학연구원 윤정훈 박사팀은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발견된 신규 박테리아의 10% 정도인 15종을 독도에서 발견했으며 올해도 새로 4종을 발견하는 등 지금까지 총 34종의 박테리아를 독도에서 발견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윤 박사팀은 발견된 박테리아 일부에 '독도'라는 이름으로 붙여 독도를 국제학계에 알리는 데도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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