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 수수 혐의를 받고 있는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구속 여부가 21일 결정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 전 장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21일 오후 3시에 열기로 했으며 구속 여부는 저녁 늦게쯤 결정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해양수산부 차관과 장관 재임 시절에 예닐곱 개의 해운 업체들로부터 항로 조정 등의 청탁을 받고 9천여만 원의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 전 장관은 지난 18일, 검찰에 소환됐다가 긴급체포됐으며, 검찰이 참여정부 장관을 상대로 구속 영장을 청구하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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