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뉴스
LIVE

재임시절 뇌물 꿀꺽…강무현 전 장관 긴급체포


Google 즐겨찾기에 SBS뉴스 추가
동영상 표시하기

<8뉴스>

<앵커>

강무현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뇌물수수 혐의로 오늘(19일) 검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재임 시절 해운업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참여정부 시절 마지막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강무현 전 장관이 오늘 검찰에 긴급체포됐습니다.

검찰은 어젯밤 뇌물 수수혐의로 강 전 장관을 불러 조사하던 중 검찰 청사 안에서 긴급 체포했습니다.

광고
광고 영역

검찰 관계자는 "강 전 장관이 뇌물을 준 사람과 말을 맞출 가능성이 있어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전 장관은 재임 시절 해운업체들로부터 정기적으로 수백만 원씩, 모두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강 전 장관의 부인이 차명으로 관리한 계좌에 업체에게서 받은 돈이 흘러 들어 간 사실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강 전 장관을 상대로 금품을 받은 경위와 업무 연관성 등을 캐묻고 있습니다.

검찰은 긴급체포 시한인 내일까지 강 전 장관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검찰은 또 해양수산부 출신으로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비서관을 지낸 인사 2명을 포함해 다른 해수부 공무원들도 이들 해운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았는지도 수사하고 있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광고
광고 영역
광고
오늘의 숏뉴스
숏뉴스를 불러오지 못했습니다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광고
광고
광고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