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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때문에…온라인 중심으로 일제 불매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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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음 뉴스입니다.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국민적 반발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습니다. 온라인을 중심으로 일본 제품 불매운동까지 일고 있습니다.

보도에 한정원 기자입니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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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문제에서 시작된 반일감정은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촉발시켰습니다.

각종 인터넷 포털사이트와 인터넷 까페, 토론방 등에는 일제 불매운동에 나설 것을 촉구하는 글들이 쏟아졌습니다.

네티즌들은 독도문제로 한국을 압박해오는 일본을 더이상 지켜만 볼수 없다며 불매운동으로 일본 경제에 타격을 주자고 주장했습니다.

한국인들이 무분별하게 일본 제품을 쓰면서 일본의 정치적 경제적 힘을 키워줬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특히 일본 우익교과서를 후원하는 회사로 카메라나 노트북 등을 판매하는 유명 전자회사들이 거론됐고, 자동차, 화장품, 의류 브랜드 등도 불매 리스트에 올랐습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오프라인에도 이어져,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가 어제 기자회견을 갖고 일본 수입차 불매운동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교육계에도 자성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초등교원 3백17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95.3%가 초등교육과정에 담긴 독도 관련 내용이 충분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또 중등교원 2백12명을 더해 총 5백29명에게 2학기 독도 계기수업에 동참할지' 를 물었더니 90.2%가 동참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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