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와 투자 부진 등 경기 둔화로 서비스업과 건설업의 일자리가 크게 줄어들면서 고용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밝힌 6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신규 취업자 증가는 14만7천 명으로 1년전의 31만 5천 명의 절반수준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월간 기준으로는 지난 2005년 2월 이후 최저치입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내수부진으로 서비스업의 취업자 증가규모가 크게 축소된데다, 주택경기와 건설투자 부진으로 건설업 취업자가 6만천 명이 감소하는 등 경기둔화로 인해 취업자 증가폭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비정규직 보호법 시행으로 고용지위가 불안정한 임시, 일용직과 비정규직이 크게 감소한데다, 6월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운송, 하역 종사자들의 고용부진도 취업자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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